26년도 6학년, 성실록 1기

[행복교실] 3일차, 다중지능으로 나에 대해 질적 탐구하기

seaweedsseam 2026. 3. 5. 21:09

3일차 아침의 시작은 서로 하이파이브 하기였다. 

여기는 애들이 순한 덕을 내가 1000% 보는 것 같다. 누구랑 손 마주치기 싫어요 ~ 으 ~ 하는 애들이 없었다. 

 

아침 시간의 글귀는 오늘 주제와 관련있는 공자의 글귀였다. 

 

ㅇ일차 아침의 시작은 서로 하이파이브 하기였다. 

 

여기는 애들이 순한 덕을 내가 1000% 보는 것 같다. 누구랑 손 마주치기 싫어요 ~ 으 ~ 하는 애들이 없었다. 

 

 

 

아침 시간의 글귀는 오늘 주제와 관련있는 공자의 글귀였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진짜 아는 것" (知之爲知之),

 

 

 

이거 쓰게 하고, 오늘자 성실록도 시작 ! 

아, 어제 성실록 검사하고 인상 깊은 문장 몇개를 애들에게 소개해 줬다. 그러니까 애들이 그 시간에도 집중을 함. 

좋은 문장을 나누는 파이프가 될 수 있어야 겠다. 

 


1교시는 학폭 예방 교육,

 

생활부장님이 직접 학년별로 모아서 해주셨다. 바빠서 애들 버리고 올라가서 업무할려고 했는데 교감샘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한명은 남아있어야 하지 않냐고 눈치주셔서 제가 남았습니다... 우리반 특수 친구가 신경이 쓰이긴 했다. 개인적으로 생활부장님 퍼포먼스와 몸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성희롱 아니고 진짜 칭찬이다. 

2교시는 너무 바쁘게 태블릿 세팅하기... 그리고 다중지능 검사하기 

https://youtu.be/97XTJS0BIEc?si=9RdJMDZHLVzXVzp9

 

 

학생들에게 ebs 다큐 프라임 다중지능의 비밀 중 편집본을 보여주었다. 멍멍샘도 행복교실 출신이신가요? 

그리고 나에 대해서 알아보고, 친구들은 어떤지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짐. 나도 애들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고싶었는데 이때 태블렛 세팅한다고 너무 바빴다. 진심으로. 

 

애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알게 된게 신기했나보다. 

그리고 다중 지능할 때 중요한 멘트를 적어본다. 

 

1.숫자가 높고 낮고는 상대적이다. 내 숫자가 다른 친구보다 높다고 내가 더 우수하거나 친구가 더 열등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다중지능은 내 각각의 영역 중 어느 것이 더 뛰어난지를 판단하기 위한 도구이다. 

2. 이 다중 지능은 정확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결국 노력하면 인간은 많은 것이 바뀐다.

 

그 중 2번째 멘트를 납득시키기 위해 다음시간에 바로 '학습의 이유' 주제를 나갔다. 

 

4교시 학습의 이유, 신경 가소성 

 

수업교실 감사합니다. 양은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수업 시작전에 학생의 지능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찌뿌둥함을 떨쳐내기 위한 OX퀴즈를 했다. 다음번에는 PPT 만들어서 움직이는 OX 퀴즈를 해야겠다. 그게 더 눈에 잘 보이는 듯. 

 

https://youtu.be/rKM5kFsDc7M?si=6uBZfs83fXiSh63m

 

영상은 이거 썻는데 AI음성으로 만들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다. 

 

이 수업의 내 목표는 어린이들 짝 토의 계속 시키기였고 훌륭하게 달성하였습니다. 

 

5교시 오일파스텔로 우리반 한마디 만들기 

 

먼저 오일파스텔로 그라데이션 연습을 했고요. 

하다보니 내가 구비해놓은 오일파스텔이 초보자용이고 거의 크레파스 수준이라,,, 넓은 범위를 그라데이션 시켜버리면 애들이 죽으려고 해서 A5 사이즈를 또 2개로 나눠서 그라데이션을 시켰습니다. 

 

 

이거 하는데 1시간이 걸려서 본격적으로 하려고 했던 우리반 한마디 만들기는 사전작업만 하고 마무리했다. 

 

이걸로 이제 나중에 색깔 골라서 그라데이션 하도록 시킬겁니다. 후후 이쁘게 나오면 좋겠어요.

 

우리반 한마디도 애들이 정하게 시킬까 하다가... 중요한게 아니라서 그냥 내가 20자 나오게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글자 만들어줘서 너무 좋아... 

 

물론 제가 한 6글자 정도는 만들었습니다. ㅠㅠ 머리가 산발인걸 이걸 올리는 지금에서야 알았어. 

 

 

 

하다가 너무 지쳐서 운동장도 보고... 

 

애들이 성실록 쓰는거 재밌다고 한다. 조금 뿌듯했어. 글 써내는 것에 좀 더 익숙해지면 사고를 정교화하기 위한 탐구 질문을 제시해줄 생각이다. 아직은 학습이 들어가지 않아서 자기 생각 써내는 것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원래 이런 기록은 애들 학습지나 학습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데 

끝나고 업무하기 바빠서 그런거 찍어 놓을 시간도 없었다. 다음번에는 학습결과물 먼저 찍어놔야지. 

 

고작 3일 달렸다고 심장이 좀 아푸다. 이거 일주일 쌓이면 이주 앓아누워야 하니까 정신 차리고 쉬기도 잘 쉬고 운동도 잘해야지.

 

학급 기록 아니고 일기가 되버린 오늘자 기록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