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도 6학년, 성실록 1기

[3월 3주차] 성실록 작성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배움공책 작성과 피드백

seaweedsseam 2026. 3. 20. 22:18

 

매일매일 성실록 작성을 열심히 하고 있다. 

성실록은 성찰, 실천, 기록을 줄인 내 나름의 브랜드....? 

 

 

2주차 까지는 아침글귀, 생활성찰, 학습 실천, 생각 기록 틀 안에서 자유롭게 적도록 두었다. 처음에는 20줄 쓰기 30분 걸리던 어린이들이 이제는 쓱쓱 써낸다. 

 

 

매일 쓰는 아침 글귀, 이거 쓰는 이유는 애들 쓰는 부담 줄여주려고. 

그리고 그날 배울 과목이나 내가 강조할 이슈? 등과 관련하여 적게 하려고 한다.

주로 제미나이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3주차쯤 부터는 학습 실천에 탐구질문을 넣어서 적게 하고 있다. 주로 그날 그날 배웠던 내용에 대한 심화 질문이나, 과학 수학 사회의 경우는 배웠던 내용을 스스로 설명하게 하는 등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검사는 매일 해주려고 노력한다. 

검사할때 세가지 색을 쓰는데 초록색 줄은 학생들이 요점정리를 잘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잘 나타냈을 때 

노란색은 다른 친구들에게 공유해 주면 좋은 문장,

색깔 볼펜은 나의 생각, 오개념 수정, 오탈자 수정.... 6학년쯤 되면 돼 되정도는 구분하자 어린이들. 

 

위의 질문에 대한 노트들이다. 

- 발명이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 어떤 문제점이 있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학생들이 발명품을 바라보는 관점을 익히기를 바랬다. 모두가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멋져. 

 

수학 질문은 요새 계속 시키는 중 

 

 

 

 

 

수학질문은 반복했더니 애들이 훨씬 설명을 잘해서, 앞으로도 계속 반복 시킬 예정이다. 

수학이 제일 질문하기 꿀이다. 스스로 문제 내보고, 설명하기. 그리고 애들이 좀더 중심 단어를 점점 이용하는게 보여서 뿌듯하다. 

이게 애들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인가!

 

 

자기가 사회를 이렇게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충격받은 어린이. 

 

 

 

우리반 장호와 봉운이.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설명을 열심히 적었다. 

 

이렇게 공책 정리 검사하는거 사실 빡센데 , 이게 또 루틴이 되니까 할만한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넘어갈 수 있는 것, 못넘어가는 걸 구분하는 거다. 

 

나는 무조건 양채우기, 양 채우려면 내용의 질은 상관없고, 글씨체도 상관없다. 너무 심한 애만 경고 3번 주고, 안되면 한글 따라쓰기 학습지 하나 프린트 해서 준다. 

 

그리고 이거 하나만 해서, 다른 과제는 안내는 중이다.

일기도 안쓰게 시킴. 사실 애들 주말따윈 관심없다. 내 주말 보내기도 바쁜데, 니네 주말 어련히 재밌게 보내겠지.

대신 이 공책 하나 정말로 열심히 열심히 시킬 것임. 이제 조금만 더 탐구질문 하게 하고 4월부터는 개념 연결하기를 시켜봐야겠다. 

 

#초등공책정리